선방
무념(無念)을 들어 종지로 삼고, 무상(無相)으로 본체로 삼으며, 무주(無住)로써 근본으로 삼는다.牧牛十圖頌1. 未牧生寧頭角恣咆哮하니 분( )走溪山路轉遙라一片黑雲橫谷口하니 誰知步步犯佳苗아높은산과 깊은 물, 그리고 우거진 숲--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나갈 곳은 여전히 불분명하구나 !좌절감을 떨치려고, 매미울음소리를 듣는다2. 初調我有芒繩驀鼻穿하니 一廻奔競痛加鞭이라從來劣性難調制하야 猶得山童盡力牽이라가시덤불에 걸림: 희미하게 중얼거리는 듯한 시냇물 소리.그러나 여기저기 발자국이 있다 --- 이제 바른 길에 들어선 것일까 ?소의 코를 꿰어 묶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의 힘에 의지하지 말라 !3. 受制漸調漸伏息분( )馳하니 渡水穿雲步步隨라手把芒繩無少緩하니 牧童從日自忘疲라봄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가지 사이에서, 꾀꼬리가..
Seon Bang
2024. 11. 23. 19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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